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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네이마르, 중국 코로나19 백신 맞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 브라질의 네이마르(29·PSG) 등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들이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1일 “메시, 네이마르가 몇 주 안으로 시노백이 생산한 CoronaVac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보도했다.

시노백은 4월14일 코로나19 백신 부문 코파 아메리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남미축구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선수·감독·코치·스태프와 현장 인력이 우선 예방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다.

코파 아메리카 지원을 위해 시노백은 5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기증했다. CoronaVac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3상 시험 기준 터키 83.5%, 인도네시아 65%, 칠레 56.5%, 브라질 50.38%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14일~7월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공동 개최한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남다른 각오로 출전을 준비한다.

메시는 2007, 2015,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빠진 2019년 대회에서 브라질이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이름값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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