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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감독 "류현진 7일 등판 가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34)은 부상자 명단에 최소 등재 기간만 머물 예정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과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상태는 아주 좋다. 목요일(한국시간 7일)에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 등판 도중 엉덩이 근육에 이상을 느껴 자진 강판한 류현진은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부상 정도 자체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상적인 훈련을 해왔고, 최소 등재 기간인 열흘을 채운 뒤 다시 마운드로 돌아 올 계획인 것. 7일 오전 4시 37분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몬토요 감독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백업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에 대해 "열흘 안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당분간은 라일리 애덤스가 백업 포수로 나선다. 이번 오클랜드 원정 4연전 기간중에도 하루는 그가 나올 예정이다.

몬토요는 "캠프 기간 투수들에게 모든 포수와 호흡을 맞추게했다. 지금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 커크도 지난 시즌 싱글A 경험이 전부였는데 올라와서 잘했다"며 애덤스의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토요는 하루 뒤 시리즈 2차전 선발로 '오늘 불펜으로 기용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좌완 앤소니 케이를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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