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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13년만에 AL 중부지구 정상 등극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정상에 올랐다.

화이트삭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7-2로 승리, 86승 66패를 기록하며 지구 2위 클리블랜드를 11.5게임차로 따돌리고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다섯 번째 팀이 됐다. 지구 우승을 확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화이트삭스는 2008년 이후 13년만에 지구 정상에 올랐다. 또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도 확정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구단 역사상 최초다.

토니 라 루사 감독은 감독으로서 통산 13번째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후 처음이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자신의 일곱 번째 리그 우승과 네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 이들은 아메리칸리그 승률 2위 팀과 격돌할 예정이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가 94승 59패로 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91승 61패로 뒤를 쫓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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