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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온라인 성범죄 예방 '디지털 부엉이 감시단' 출범


서대문구 청소년 아지트 ‘쉼표’에서 이달 16일 열린 ‘디지털 부엉이 감시단’ 이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 청소년 아지트 ‘쉼표’에서 이달 16일 열린 ‘디지털 부엉이 감시단’ 이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과 힘을 모와 최근 ‘디지털 부엉이 감시단’이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감시단은 구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민들이 뜻을 모아 발족했으며, 단원들은 SNS와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노출되는 성범죄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삭제, 차단하며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에 신고한다.



또한 성범죄 예방과 이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캠페인을 열고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경각심 제고, 올바른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5∼6월에는 관내 권역별 4개 초등학교 5, 6학년생 606명을 대상으로 성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웹툰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민간 모임인 ‘서대문구 1388청소년지원단’이 서울시의회의 청소년 조례 제정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 개선 활동조례안’으로 대학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부엉이 감시단 출범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성범죄 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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