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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 제21회 이주홍문학축전 '다채'

이주홍문학축전 팜플렛
이주홍문학축전 팜플렛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올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향파 이주홍 선생의 '문학 향기'를 나누는 제21회 이주홍문학축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이주홍문학재단은 5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특별전 '향파가 사랑한 어린이', 제42회 이주홍문학상 시상식과 이주홍 학술 세미나, 제2회 이주홍 어린이 독후감 쓰기 대회 시상 등을 잇달아 연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이달 초부터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특별전 '향파가 사랑한 어린이'를 이주홍문학관 인터넷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열고 있다.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과 향파 이주홍의 교류 이야기 등 어린이를 보호하고, 사랑하자고 주창하며, 근대 아동 문학의 기반을 닦은 향파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이주홍문학관에서 제42회 이주홍문학상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작은 아동문학 부문에 이상교 동시집 '수박수박수'(토토북, 2021), 일반문학 부문에 허택 소설집 '언제나 편하게'(강, 2021), 문학연구 부문에 세명대 권순긍 명예교수의 논문 '춘향전의 근대적 변개와 정치의식'이다.

수상자들에게 이주홍문학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 씩을 수여한다.

시상식에 앞서 재단은 27일 오후 3시 30분 '문학시대'가 지니는 부산 문학사적 의미'를 주제로 이주홍 학술 세미나를 연다.

(왼쪽부터 : 시인 이상교, 문학연구 권순긍, 소설가 허택)
(왼쪽부터 : 시인 이상교, 문학연구 권순긍, 소설가 허택)

남송우 부경대 명예교수의 발제와 부산대 김경연 교수와 동의대 하상일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문학시대는 1966년 이주홍 선생이 주간한 본격 종합문예지로 지역 문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제2회 이주홍 어린이 독후감 쓰기대회도 시상한다. 재단은 지난 4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한편 이주홍 문학전집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발간된이주홍 아동문학전집 4권과 5권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6권 동시와 동극편이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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