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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어, 수비 도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 [MK현장]

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다쳤다.

스프링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 1번 중견수 선발 출전했으나 3회말 수비를 앞두고 라이멜 타피아와 교체됐다.

이후 블루제이스 구단은 스프링어가 왼발목 인대 염좌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앞선 2회말 수비가 문제였다. 첫 타자 브랜든 라우가 중견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발사 속도 104.9마일, 발사 각도 32도, 비거리 408피트의 큼지막한 타구였다.

타구를 쫓던 스프링어는 이를 잡기 위해 펜스에 몸을 던졌으나 간발의 차로 이를 놓쳤다. 착지 과정에서 왼다리를 잘못 딛으며 부상을 입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스프링어는 찰리 몬토요 감독과 트레이너가 상태를 살피러오자 그제서야 일어났다. 한동안 통증을 견딘 이후 경기를 이어갔다. 3회초 타격까지 소화했지만 바로 교체됐다.

스프링어는 지난 시즌에도 비슷한 장면에서 부상을 당했었다. 2021년 8월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7회말 타이 프랜스의 타구를 쫓다가 점프 이후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었다. 이 부상으로 그는 13경기를 결장했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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