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안전운전’은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공동으로 운영하며 고객이 안전운전 서약 및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당 1만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가능 대상은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에 가입하고 블루링크 애플리케이션 내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행사 기간 중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대 1억원 모금을 추진하고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