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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사할린 한인들의 역사와 아픔을 나누다

특강 모습.(제공=충북대학교)
특강 모습.(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러시아언어문화학과가 6월 21일 오후 5시부터 인문대학 강의실(N16-1동 123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할린 한인 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러시아언어문화학과와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특강에는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사할린 한인들의 삶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오송 사할린 한인회 부회장인 김인자 여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김인자 여사는 고려인과 사할린 한인의 차이와 사할린 한인의 이주 역사를 설명하고, 영주 귀국 한 후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러시아언어문화학과 동아리 ‘사할린즈’의 신민호 학생(러시아언어문화학과 2학년)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사할린 한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우들이 참여해줬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사할린 한인의 가슴아픈 강제징용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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