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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 PK 세이브, 멕시코 살렸다…폴란드와 0-0 무승부 [카타르월드컵]

기예르모 오초아가 멕시코를 살렸다.

멕시코와 폴란드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멕시코의 공격, 폴란드의 수비로 진행된 경기였다. 폴란드는 단 한 번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놓친 아쉬움이 컸다. 반대로 멕시코는 연신 폴란드 골문을 두들겼으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멕시코의 압도적인 우위로 진행된 전반전이었다. 알렉시스 베가와 이르빙 로사노가 양 날개에서 폴란드 수비를 마음껏 흔들었다. 문제는 해결사가 없었다는 것. 전반 44분경 루이스 차베스가 처음으로 유효 슈팅을 기록했을 정도로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졌다.

멕시코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으나 수비는 탄탄했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마저 하프 라인 아래로 내려올 정도로 멕시코의 압박에 힘겨워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멕시코가 무려 62%의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폴란드 보이치예흐 슈체스니의 선방에 막힌 것도 아쉬웠다.

후반 들어 폴란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리고 13분경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그러나 멕시코 오초아에게 막히며 첫 골 사냥에 실패했다.

이후 멕시코의 공세가 펼쳐졌다. 폴란드의 좌우 사이드를 공략했지만 페널티 박스까지 볼을 전달하지는 못했다. 폴란드도 페널티킥 실패 이후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나온 폴란드 야쿠프 카민스키의 왼발 슈팅, 멕시코 우리엘 안투나의 슈팅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로써 멕시코와 폴란드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첫 경기를 끝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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