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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언론 “김민재 위대하고 돋보이는 수비수” [카타르월드컵]

한국 수비 핵심 김민재(26·나폴리)가 우루과이 신문으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14위 우루과이는 24일 오후 10시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으로 맞붙는다.

우루과이 일간지 ‘라디아리아’는 “한국에 손흥민(30·토트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김민재도 ‘위대하다’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라디아리아’는 “이번이 첫 월드컵 본선이라는 것이 변수”라면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하자마자 주전을 확보하여 계속 기용되는 실력”이라며 김민재를 경계했다.



김민재는 올해 7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1805만 유로(252억 원)를 안겨주고 나폴리(이탈리아)에 입단했다. 1805만 유로는 유럽리그랭킹 12위 튀르키예 프로축구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다.

‘라디아리아’는 “센터백인데도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 골을 넣을 줄 안다. 키도 190㎝로 크고 힘까지 좋다. 여러모로 강력하고 눈에 띄는 수비수”로 김민재를 호평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14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할 정도로 나폴리 이적과 함께 중용되고 있다. 지난 9월 이탈리아축구연맹, 10월에는 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월간 MVP를 잇달아 수상했다.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김민재는 32강 조별리그 6경기 모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나폴리는 5승 1패 득실차 +14 승점 15 A조 1위로 2022-23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며 유럽클럽랭킹을 22위까지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3달째 세계 정상급 팀의 핵심 수비수로 쉴 새 없이 활약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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